201호 2박 3일 지내고 왔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한여름에 했던 뚜벅이 여행이었는데 지내는 동안 너무 좋았어서 이렇게 남겨요^^

뚜벅이 여행이라 차도 없이 버스 이용하며 부산에서 출발해 힘들게 도착했는데 펜션 도착하는 순간 뷰도 너무 멋졌고 우선 너무 방의 모든것들 침구나 그릇 이런것들 다 너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스노쿨링하는곳이랑도 가까워서 물놀이도 편하게 했고 물놀이 하고 옷도 너무 뽀송하게 말려주셧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는 바베큐를 할까말까 했는데 첫날 저녁에 여기저기서 바베큐하는 냄새에 반해 저희도 다음날 하게 됐는데

사장님께서 디저트로 먹으라고 주신 쥐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바베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 새우랑 삼겹살 사와서 구워먹었는데 육즙 빵빵 터지고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ㅎㅎ)

저희가 일정이 있어서 너무 이른 아침일찍 퇴실하느라 감사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는데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지내는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척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다음에 혹시 또 방문할일 있으면 그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